외하를 이용할 때 가장 먼저 파악하고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당시 환율인데요,
그러나 외화를 환전하거나 송금 등을 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도 아까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마치 편의점 ATM 기기에서 돈을 뽑을 때 아까운 것과 같은 느낌일거에요.
자주 외화를 취급하시는 분들께서는 수수료에 대해서 굉장히 아깝다고 느끼실 것 같네요.
이럴 때 어짜피 해야할 환전이라면 환전하려는 금액에 대한 수수료가 가장 적게 나오는 은행을
선택해서 이용하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환전 수수료를 가장 적게 받는 은행이 어디일까 궁금하시죠?
'전국은행연합회' 에서 은행별 환전수수료 비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검색창에 전국은행연합회를 검색하시고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주세요.
전국은행연합회에 접속하게 되면 아래 화면과 같은 첫 화면이 나옵니다.
보게 되면 은행연소개부터 시작해서 은행업무정보, 금융자료실, 신용정보업무,
기술정보업무, 민원상담실 등 은행에 대한 실용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네요.
은행별 환전수수료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오른쪽 하단 쪽에 제가 빨간 네모 박스로 표시한
외환 수수료를 클릭해주세요.
외환수수료 말고도 예금수수료, 대출수수료, 기타수수료 등
다양한 수수료를 확인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래요.
외환 수수료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우선 해외로 송금할 때 드는 수수료인지, 아니면 송금을 받을 때, 가지고 있는 외화를
현금으로 변경할 때 등 환전을 하고자 하는 사유를 클릭하고 가까운 은행이나 왕래를 자주 하는 은행을
체크한 후 검색을 누르시면 됩니다.
모든 은행을 원하실 경우에는 맨 앞에 있는 전체를 클릭하시면 돼요.
저는 예를 들어서 국내외화이체 수수료로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을 선택해서 검색해보았습니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국내외화이체 수수료를 체크해서 검색하니
아래와 같이 은행별 수수료 내용이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되어 나오는데요,
보게 되면 신한은행은 미화 5천불 상당액 이하는 5000원, 미화 10천불 상당액 이하는 7000원,
미화 10천불 상당액 초과일 경우에는 10000원의 수수료가 붙게 됩니다.
우리은행의 경우 국내 타행이체를 보면 미화 10000불 상당액 이하는 5000원,
미화 10000불 상당액 초과는 10000원의 수수료과 부과되네요.
홈페이지를 위해 정보 이용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첫째, 연합회 홈페이지 비교공시 정보는 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 중 일부 중요 상품을 중심으로
금리와 수수료를 은행간에 개략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참고로 제공하는 것이고
둘째, 연합회와 각 은행은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나 은행의 상품별 금리/수수료,
기타 거래 조건이 수시로 변경됨에 따라 공시가 지연되는 경우도 있으니
보다 정확한 최신 정보 파악을 위해서는 해당 은행에 반드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두 가지 유의사항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홈페이지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지만
정확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해당 은행으로 직접 전화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은행별 환전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주 외화를 취급하시거나 이용하시는 분들은 위 내용을 참고해서
유용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하셔서 조금이나마 수수료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2016년 건강하시고 대박나시길 바래요.
